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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동갱년기 방심하면 안되는 시기

경희정도한방병원^^ 2023. 10. 13. 23:16

 


한 달에 한 번 하는 생리를 통해 여성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월경주기가 점점 줄어들고 폐경이 찾아옵니다. 폐경의 경우 단순히 생리가 끝나는것으로 마무리되는게 아닌,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어 몸과 마음을 힘들게합니다.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예민해지고 여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더워지고 땀이나기도합니다. 신체적, 심리적으로 크고 작은 변화가 찾아오면서 스트레스가 증폭됩니다.


폐경기에 접어들면 여성호르몬이 급격하게 낮아지고 겪어보지 못한 증상이 하나둘씩 찾아옵니다. 이 시기에 제대로 몸을 돌보지 않는다면 불편함이 지속되어 어떠한 이차적질환이 찾아올지 모르므로 늦지않게 본원에 내원하여 알맞은 치료받아 개선하시길바랍니다.



폐경 전, 폐경 후 민락동갱년기 증상이 찾아옵니다. 40대 중반에서 후반에 시작되고 불안감, 수면장애, 우울증, 관절통, 안면홍조, 요실금 등 짧으면 몇개월, 길면 몇 년 동안 지속됩니다. 호르몬이 불균형해지면서 다양한 증상이 발현되는 것입니다. 45세~55세 사이로 추정하고있습니다. 여성 호르몬 변화는 35세부터 시작되고 40대 초반으로 접어들면서 체중이 늘어나고 피로감이 쉽게 축적되어 신체적 변화를 확 실감하게 됩니다.


몸이 예전과 다르지 않다라는 말을 하는것도 이러한 것 때문입니다. 이 시기를 어떻게 관리하고 보내냐에 따라 미래의 건강이 좌우됩니다. 관리를 소홀하게 한다면 민락동갱년기 증상이 더 극심하게 나타납니다.



현재 딱히 불편감이나 별다른 증상이 없다해도 예방차원에서 민락동갱년기를 위한 치료를 시작하여 관리하는게 바람직합니다.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안면홍조입니다. 갱년기를 겪는 10명 중 8명에게 발생할만큼 흔한 증상입니다. 처음에는 얼굴이 뜨겁고 화끈거리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잠을 이루기 힘들정도로 심해집니다. 얼굴 뿐 아니라 목, 등부터 화끈거림이 시작하여 제대로 눕지 못하여 고통을 호소하는 분이 있습니다.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피로감이 쌓여 불면증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안면홍조 증상때문에 다시 잠들기 힘들어지고 면역력, 기력이 저하되어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불면증을 개선하지 않으면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므로 반드시 치료해야합니다.



안면홍조와 더불어 관절통도 민락동갱년기 증상 중 흔하게 발생합니다. 평소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던 분이라면 통증이 더 심해지고, 관절 마디마디가 뻣뻣해지고 통증이 나타납니다. 여성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는다면 골밀도가 약해지고 이로인해 각종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큽니다.


개인에 따라 증상에 차이가 있지만, 갱년기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스트레스가 극심해져 우울증을 겪는 분도 많습니다. 알맞은 시기에 치료받아 개선해야합니다. 갱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바르게 교정하는것도 중요합니다. 귀찮다 여기지마시고 습관을 잘 지키며 갱년기 예방에 노력해주시길바랍니다.



가장 중요한건 생활리듬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되도록 규칙적인 시간에 기상하고 취침하는게 좋습니다. 너무 일찍 일어나거나 무리하는건 피해야합니다. 식사를 할때는 야채위주의 식단이 좋습니다. 일주일에 3회 정도는 30분 이상 가벼운 운동을 하여 활동량이 줄어들지않도록 노력해주시길바랍니다. 욕심으로 활동량을 급격하게 늘리면 관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조절해야합니다. 자신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하시길바랍니다.



본원에서는 민락동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 다양한 치료를 진행합니다. 개인 원인과 증상 등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그에 맞춰 치료계획을 수립합니다. 보통 3개월간 치료를 진행하고 증상정도에 따라 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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